🇰🇷 Korean · A1–B1 · Chapter 39 of 40

제39장: 어진 임금

The Tale of Hong Gildong — tap any word for its meaning and romanization, or tap a sentence to see it in English.

제39장: 어진 임금

이제 길동은 율도국의 임금이다. 길동은 어진 임금이다. 길동은 백성을 사랑한다.

율도국의 창고가 열려 있다. 백성들이 창고에서 곡식을 받는다. 율도국의 세금은 아주 가볍다. 백성들은 이제 배고프지 않다.

이 나라에는 양반도 천민도 없다. 신분이 없기 때문에 모두 같다. 아이들이 다 글을 배운다.

임금의 어머니는 옛날에 하인이었다. 하지만 이제 춘섬은 큰 부인이다. 사람들이 모두 춘섬을 부인이라고 부른다. 궁의 문이 다 춘섬에게 열려 있다. 춘섬은 높은 자리에 앉아 있다. 춘섬의 마음이 편하다.

이제 율도국에 평화가 온다. 이제 율도국에 전쟁이 없다. 백성들이 편하게 산다.

연화가 길동 옆에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아주 기쁘다. 두 사람에게 작은 아들이 있다. 아들의 이름은 현이다. 현은 아주 작다. 현은 이제 마당에 서 있다. 그리고 뛴다. 현이 뛰면서 웃는다. 길동은 아들을 보면서 웃는다.

율도국의 하늘이 밝다. 길동의 마음이 아주 편하다. 길동은 옛날을 생각한다. 이제 이 땅에서는 아무도 슬프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