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 A1–B1 · Chapter 30 of 40

제30장: 바다

The Tale of Hong Gildong — tap any word for its meaning and romanization, or tap a sentence to see it in English.

제30장: 바다

새벽이다. 배들이 조선을 떠난다. 배들이 바다로 간다. 바다는 아주 크다. 하늘도 크다.

길동은 배에 있다. 길동은 조선을 본다. 조선의 땅이 점점 멀다. 이제 조선의 땅이 작다.

배에 활빈당이 있다. 도적들이 배에 있다. 백성들도 배에 있다. 사람들은 무섭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다. 활빈당은 먼 땅으로 간다.

길동은 배 앞에 있다. 길동은 바다를 본다. 길동은 백성들에게 말한다. “우리는 먼 땅으로 가요.” “그 땅에서는 아무도 ‘네 어머니가 누구냐?’라고 묻지 않아요.” “그 땅에서는 모두 같아요.” 백성들은 길동의 말을 듣는다. 백성들의 눈에 눈물이 있다.

배들은 빨리 간다. 조선의 땅은 이제 아주 작다. 길동은 앞을 본다.

그때, 길동은 멀리 남쪽을 본다. 남쪽에 섬이 있다. 그 섬에는 나무가 많다. 그 섬은 아주 크다. 길동은 그 섬을 보고 웃는다. 먼 섬이 길동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