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 A1–B1 · Chapter 25 of 40
제25장: 임금님 앞에서
The Tale of Hong Gildong — tap any word for its meaning and romanization, or tap a sentence to see it in English.
제25장: 임금님 앞에서
같은 날, 여덟 명의 길동이 여덟 감사에게 간다. 한 길동은 한 감사에게 간다. 길동은 감사에게 자기가 도적이라고 말한다. 감사는 아주 기뻐한다.
감사는 임금님에게 길동을 잡았다고 말한다. 여덟 감사가 모두 길동을 잡았다고 말한다. 임금님은 아주 놀란다.
이제 궁으로 수레가 온다. 여덟 수레에 여덟 길동이 있다. 여덟 길동이 임금님 앞에 온다. 임금님은 여덟 길동을 본다. 여덟 길동은 모두 똑같다. 임금님은 진짜 길동을 모른다.
한 길동이 말한다. “전하, 제가 진짜 홍길동입니다.” 다른 길동도 말한다. “아닙니다, 제가 진짜입니다.” 여덟 길동이 모두 자기가 진짜라고 말한다. 임금님은 진짜와 가짜를 모른다. 임금님은 아무도 못 믿는다.
그때, 여덟 길동이 웃는다. 그리고 여덟 길동이 바닥에 쓰러진다. 여덟 길동은 이제 사람이 아니다. 여덟 명은 모두 허수아비이다. 진짜 길동은 여기 없다.
임금님은 아주 무서워한다. 임금님이 신하에게 말한다. “진짜 홍길동은 어디에 있느냐?”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진짜 홍길동은 궁에 없다.
하지만 내일, 진짜 홍길동이 온다.